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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하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그 스트레스는 나의 판단력을 흩트린다 

힘들다 행복하다

행동은 의식과 무의식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금 나에게 처해져 있는 삶이 고달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이를 벗어나기 위해 하는 행동은 의식적인 판단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삶이 고통스럽고 고달팠던 상황이 계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은 나의 의식적인 판단이 잘못된 행동을 지시한 것이 아닐까?

"힘들다"라고 생각할 때는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 속히 스스로가 가난하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뭐든 닥치는 대로 돈을 벌어야 한다".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것이 아닐까? 

"행복하다"라고 생각할 때는 "삶이 힘들지 않다"라는 표현이 아닐까? 평상시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삶이 아닐까? 

불행할 때 생각은 판단을 흩트린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해"라는 생각은 지금의 물질적인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많아지면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아지는 것은 아닐까?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확신이 생길 수 있을까? 

행복한 상상은 나를 행동하게 한다.

돈을 벌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함일까? 행복한 인생을 살기위해 돈을 버는 것일까? 

하루 하루 돈을 벌기 위해 매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의식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삶이 행복할까?

하루하루 생각 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지내는 삶이 행복할까? 

생각은 순간을 지배하고, 습관은 미래를 예측한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모을 수 없었기 때문에 행복이란 애당초 나에게는 없었던 것은 아닐까? 행복한 삶을 꿈으로만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만 했고, 그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나는 불행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닐까...?

 

생각이 아닌 상상의 나날을 보내자.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매번 의식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하루를 보내지 말고, 지금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무의식적인 나의 습관의 정비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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